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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반건시

곳감이란?

곳감

생감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감. 장기간 저장할수 있는 것으로, 건시(乾枾)ㆍ관시(串枾)ㆍ백시(白枾)라고도 한다.
곶감용으로는 육질(肉質)이 섬세한 감이 좋으며 홍시가 되기 전, 즉 과육(果肉)이 말랑말랑해지기 전에 껍질을 벗겨, 꼬챙이에 꿰어 걸거나 또는 줄로 묶어 통풍이 잘 되고 볕이 잘 드는 장소에 널어 건조시킨다.
대규모 곶감 제조에는 유황훈증(硫黃燻蒸)으로 질을 향상시키는데, 껍질 벗긴 감을 유황으로 30∼40분 훈증한 뒤 햇볕을 쬐고 통풍이 잘 되는 건조장에서 30∼38℃로 4∼5일간 건조시키는 방법이다. 곶감은 수분 32%, 단백질 6.3%, 회분 1.99%, 탄수화물 44.8%, 지방 0.44%, 섬유질 15% 등으로 조성된다. 명절이나 제사 때 주로 쓰고 대개 그대로 먹거나 수정과ㆍ곶감쌈ㆍ곶감 양갱(羊羹)을 만들어 먹는다.

곳감의 종류

01. 반건시겉은 곶감이고 속은 홍시와 같은 젤리상태의 곶감을 말합니다.

02. 건시보통의 말린 곶감을 지칭합니다.

외국산과의 구별법

곶감은 1991년부터 점차 수입 물량이 많아지면서 매년 늘어나는 상황이며 수입품은 원산지 표시가 잘 되지 않으며 포장 및 유통과정이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구분국내산외국산
탄력과육에 탄력이 있다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하다
표면표면에 흰 가루(분)가 알맞게 있다표면에 흰 가루가 많거나 거의 없다
곰팡이곰팡이 낀 것이 없거나 적다곰팡이 낀 것이 많다
꼭지꼭지부위에 껍질이 아주 적게 붙어있다 꼭지부위에 껍질이 많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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